통일뉴스(조정훈 기자) 2018.06.25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북측 김광철 마술사가 시범을 보이는 모습
다음 달 9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마술대회에 북측 마술사의 참가를 위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는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북측은 이번 대회 참가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하태경)’는 25일 성명서를 발표, “7월 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마술대회에 북한 마술사의 참가를 희망한다”며 “북한 마술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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