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제16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첫 문을 열 행사인 ‘매직컨벤션_Fall In Magic’을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마술대회’와 ‘렉쳐’, '원맨쇼' 무대가 펼쳐진다.
‘국제마술대회’는 안하림, 한설희, 유호진, 지혜준 등 이미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등용문으로, 엄격한 사전 심사로 선별된 신인 마술사들이 참여한다.
강연 프로그램인 ‘렉쳐’는 마술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원맨쇼'는 도기문 마술사의 ‘버라이어티’ 무대와 김경덕 마술사의 ‘편지’로 장식한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직위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들이 감동적인 공연으로 힐링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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