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17개국 75명의 마술사가 참석했으며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매직 갈라쇼는 화려한 라인업을 앞세워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로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한 유호진의 진행으로 열린 매직 갈라쇼에서는 우크라이나 최고의 마술사 듀오인 더블판타지의 의상 체인지 마술, 아시아 갓 탤런트 우승자 에릭 첸의 카드 마술, 마술사들의 마술사라 불리는 맥스 메이븐의 심리 마술 등 탄성을 자아내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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