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정홍주 기자) 2018.07.02
환상적인 무대에서 펼쳐진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놀라운 공연에 관중은 뜨거운 갈채로 화답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 ‘라 그랑드 일루젼’(La Grande Illusion) 공연은 세계 최정상급의 마술사, 비주얼 아티스트, 아트 저글링의 대가 등이 모인 일명 ‘마술계의 어벤저스 ’ 같은 작품이었다. 이날 무대는 현실에선 불가능한 꿈과 환상의 세계를 가능케 하는 마법의 공간이었다. 얼마나 오랜 시간 연습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무대는 눈으로 직접 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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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703.2202000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