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올해 ‘매직 서커스’를 시작으로 특별한 마술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조직위원회는 이달부터 제18회 BIMF 공연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매직 서커스(봄)’가 이달 15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매직 서커스는 토~일요일에만 진행하며 6월 6일 현충일에만 특별히 공연이 추가된다.
BIMF 상설 프로그램인 ‘매직 서커스’는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는 ‘매직 서커스’, 신기하고 재밌는 도구를 만드는 ‘마술 놀이’, 환상 포토존을 체험하는 ‘세계 마법 체험전’ 등이 준비됐다. BIMF 측은 “봄을 맞아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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